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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생활

점점 어려워

by 땡땡동산 200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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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습능력이 자라면서 어려운점은 내가 일본어가 딸린다는 것이다,,

한국보다 일본에서는 한자가 많이 사용딘다. 물론 한국식으로 해석되는 것도 있지만 전혀다른의미가 되는 것도 있다.

보통 한국에서 오면 외국어를 1~2년 정도 깊이 있게 배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더니 이제는 아이들에게 당하지를

못하겠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기고만장이 더 기막히게 하기도 한다.

처음 일본에 와서 집중적으로 공부에 투자하지 않은것에 대해서 요즘 통탄을 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 올때 꼭 공부먼저 해야지 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4년이 흘러가 버렸는지 모르겠다.

2학년인 딸아이의 공부를 봐주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그래도 아쉬움은 많다.  내것을 공부해야 정말 재미있는데,,,

늦둥이가 크면 말못하는 엄마에 나이까지 들었다면 엄청 창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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